77.8% 확률 거머쥔 KIA, 3차전 선발투수로 시라카와 낙점…LG는 ‘ML 112승’ 카라스코로 맞불 [준P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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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확률 거머쥔 KIA, 3차전 선발투수로 시라카와 낙점…LG는 ‘ML 112승’ 카라스코로 맞불 [준PO3] 시라카와 케이쇼(KIA 타이거즈), 카를로스 카라스코(LG 트윈스)가 중요한 순간 선발 맞대결을 가진다.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염경엽 감독의 LG와 2026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3차전을 치른다.현재 시리즈에서 앞서 있는 팀은 2승 무패를 기록 중인 KIA다. 정규리그를 3위(79승 2무 63패)로 마친 이들은 1차전 5-1 완승에 이어 2차전에서도 6-3 승전고를 울리며 플레이오프(PO)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놨다. 역대 5전 3선승제 준PO에서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잡은 팀의 PO 진출 확률은 77.8%(7/9)에 달한다. KIA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투수로 출격하는 시라카와. 사진=KIA 제공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PS)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와일드카드 결정(WC) 1차전이 열렸다. LG 선발 카라스코가 6회초 실점없이 이닝을 막은 후 환호하면서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3차전을 하루 앞둔 19일 양 팀은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먼저 KIA는 시라카와를 예고했다. 시라카와는 SSG랜더스, 두산 베어스 등에서 활동한 우완투수다. KBO 통산 30경기(140.2이닝)에서 8승 10패 평균자책점 5.12를 기록했다.올해 활약도 무난했다. 제리드 데일의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KIA에 합류해 18경기(83.1이닝)에 나서 4승 5패 평균자책점 4.75를 적어냈다. 단 올해 LG를 상대로는 약했다. 두 번 맞붙어 1패 평균자책점 7.71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시라카와는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호투할 수 있을까. 사진=KIA 제공 이에 맞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LG는 카라스코를 출격시킨다. 카라스코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우완투수다. 2003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된 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을 거쳤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343경기(1704이닝) 출전에 112승 105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4.24.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고 있던 2017시즌에는 18승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다승 1위에 올랐다.KBO리그에서의 활약도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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