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로 개편한 엔하이픈, ‘위기 속 사랑’ 주제로 7개월만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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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로 개편한 엔하이픈, ‘위기 속 사랑’ 주제로 7개월만 컴백 보이그룹 엔하이픈(왼쪽부터 니키, 제이크, 성훈, 정원, 선우, 제이)이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에서 열린 컴백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빌리프랩 보이그룹 엔하이픈이 6인조 개편 이후 ‘위기 속에서 피어난 사랑’을 주제로 오는 21일 전격 컴백한다.엔하이픈은 20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미니 8집 ‘THE SIN : BLIS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신보는 21일 오후 1시 공개된다. 지난 1월 미니 7집 ‘THE SIN : VANISH’ 이후 7개월 만이자, 희승 탈퇴 이후 6인 체제로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이번 앨범은 죄악을 모티브로 한 ‘THE SIN’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금기를 깨고 도피를 택한 뱀파이어와 연인이 반복되는 위협과 갈등 끝에 함께하는 것 자체가 축복임을 깨닫는 과정을 담았다.타이틀곡 ‘Bloody Paradise’는 추격대와 최후의 전투를 앞둔 절박한 순간에도 사랑하는 이가 곁에 있다면 그곳이 낙원이라는 메시지를 품은 브라질리언 펑크 댄스곡이다. 프로듀서 줄리아 루이스와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각각 프로듀싱과 작사에 힘을 보탰다.성훈은 신곡에 대해 “레스토랑에서 먹는 떡볶이 같은 느낌”이라며 친숙하면서도 세련된 자극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퍼포먼스는 큰 동작과 스텝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셔츠를 잡고 골반을 돌리거나 머리를 쓸어 넘기는 후렴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신곡 무대는 앞서 월드투어 ‘BLOOD SAGA’ 부산 공연에서 선공개됐다. 제이크는 “공개되지 않은 노래인데도 팬들이 함께 따라 불러 놀랐다”며 “큰 응원과 힘을 얻고 컴백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멤버들은 체제 변화보다 결과물에 집중했다고 입을 모았다. 정원은 “멤버 수보다 녹음과 퍼포먼스가 어떻게 하면 더 잘 나올지에 집중했다”고 밝혔고, 제이는 “모든 앨범을 통틀어 아쉬움이 가장 적었다”며 “커리어에서 가장 빛날 앨범”이라고 자신했다.앨범에는 엔하이픈이 처음 도전한 팝 발라드 ‘Bad For You’, 도피의 끝을 장식하는 올드스쿨 힙합곡 ‘Highlight’ 등 10개 곡이 담겼다. 니키는 ‘Highlight’에 대해 “빠질 뻔했지만 멤버들이 꼭 넣자고 한 곡”이라며 “여섯 명이 팬들 앞에서 부르는 모습이 바로 상상됐다”고 설명했다.엔하이픈은 현재 22개 도시, 35회 규모의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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