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무승’ 맨유, 리즈와 ‘1-1 무승부’→‘캐릭 감독 경질설’ 모락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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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공식전 6경기 무승. 이에 마이클 캐릭 감독 경질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맨유는 18일 영국 리즈에 위치한 엘런드 로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이하 리즈)와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맨유는 전반 35분 브라이언 음뵈모의 선제골에 힘입어 앞서 나갔다. 하지만 맨유는 후반 6분 동점골을 허용한 끝에 1-1로 비겼다.

이에 맨유는 공식전 6경기에서 3무 3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또 프리미어리그 개막 7경기에서 1승 4무 2패 승점 7점으로 13위에 머무르고 있다.

맨유의 마지막 승리는 지난 8월 30일 입스위치 타운전. 당시 맨유는 5-2로 승리해 기세를 올렸으나, 이후 단 한 차례도 웃지 못했다.

첫 승 후 에버턴, 풀럼, 토트넘 호스퍼와 비긴데 이어 맨체스터 시티, 브라이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패한 것. 이에 캐릭 감독의 경질설이 계속해 나오고 있다.

캐릭 감독은 지난 2025-26시즌 맨유를 프리미어리그 3위로 이끌며 정식 사령탑 자리를 따냈으나, 이번 시즌 초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

영국 현지에서는 이미 안토니오 콘테, 파비안 휘르첼러, 율리안 나겔스만 등 캐릭 감독 후 맨유를 이끌 사령탑에 대해서 언급되기도 했다.

캐릭 감독은 이달 안에 승부를 봐야한다. 이제 맨유는 22일 코모와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

또 25일과 31일에는 각각 본머스-첼시와 프리미어리그 8, 9라운드를 치른다. 캐릭 감독에게는 첼시전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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