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평 청담 대저택·슈퍼카, '허세'" 깨달음..임수향 "부도 NO, 번아웃" 고백 [남겨서 뭐하게][★밤TView]

16 hours ago 9
/사진=유튜브 채널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 영상 캡처

'남겨서 뭐하게'에서 배우 임수향(36)이 번아웃을 겪고 달라진 삶의 태도에 대해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 52회에는 유이, 임수향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임수향은 MC 이영자에게 "갑자기 집도 팔아 작은 곳으로 이사 가고, 차도 큰 차에서 작은 차로 바꾸었다고 들었다. 마음에 무슨 변화가 있던 거냐. 아니면 부도라도 난 거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임수향은 "(부도) 그런 건 아닌데 정리하는 삶을 살고자 했다. '미니멀리즘 하게 살자' 싶었다. 원래 제 차가 스포츠카였다. 근데 그게 람보르기니, 페라리라고 소문이 점점 커졌다. '임수향 슈퍼카' 기사가 엄청 많이 났었다. 그게 나중에 더 과해지면서 '이 차 왜 샀어요?' 질문에 '허세죠' 장난으로 얘기했던 게 '슈퍼카, 허세' 이렇게만 기사가 나왔다. 그러면서 그냥 다 정리했다. 집도 줄였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게 됐다. 60평대 집에서 30평대로 이사 갔다"라고 털어놨다.

'번아웃'을 겪었다는 것. 임수향은 "제 인생에서 번아웃이 왔던 시점이 있었다. 제가 연기, 연극을 너무 사랑하는데 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 '그래서 내가 원하는 게 뭐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거지?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 거지? 앞으로 어떻게 가고 싶지?' 하는 고민이 들었다. 뭔가 제가 예전보다 도전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 거다. 그때부터 안 하던 일들을 도전하기 시작했다. 러닝도 시작하고 삶을 조금씩 바꾸기 시작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러면서 생각도 바뀌었다. '이 많은 게 나한테 다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고, '조금 간결하게 살아보면 어떨까' 하는 깨달음을 느꼈다. 지금은 괜찮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남겨서 뭐하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