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억짜리 요트서 매일 파티여는 외교관…아무도 터치못하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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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정치 6000억짜리 요트서 매일 파티여는 외교관…아무도 터치못하는 이유가 업데이트 : 2026.08.28 10:39 닫기 ‘트럼프 깐부’ 주이탈리아 美대사 퍼티타본인소유 초호화요트타고 주요도시 방문정재계 인사 불러 ‘떠다니는 대사관’ 활용순방비용 대부분 사비로 부담 ‘재력 과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이탈리아 대사로 발탁한 억만장자 사업가 틸먼 퍼티타가 ‘움직이는 미국대사관’처럼 활용하고 있는 6천억원짜리 초호화 요트. 틸먼 퍼티타 인스타그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이탈리아 대사로 발탁한 억만장자 사업가 틸먼 퍼티타(69)가 자신의 4억5000만달러(약 6204억원)짜리 초호화 요트를 ‘움직이는 미국대사관’처럼 활용하며 호화 외교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호텔·외식·카지노 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퍼티타 대사는 지난 6월부터 길이 약 116m, 6층 규모의 요트 ‘보드워크’를 타고 시칠리아와 베네치아, 사르데냐 등 이탈리아 항구 도시 12곳 이상을 돌았다고 CNN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수영장 2개와 헬기 착륙장 2개, 영화관과 스파까지 갖춘 이 요트에 퍼티타 대사는 이탈리아 지방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등을 잇달아 초청해 미국 투자와 양국 관계를 논의했다. 순방 비용도 대부분 자신의 돈으로 부담하고 있다. 요트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퍼티타 대사. 틸먼 퍼티타 인스타그램 퍼티타 대사는 미국 외식·호텔업계의 거물이다. 지주회사 랜드리스 창업자로 모턴스 더 스테이크하우스와 레인포레스트 카페, 골든너깃 호텔·카지노 등을 거느리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 구단주이기도 하다. 포브스 선정 미국 400대 부호 가운데 109위에 이름을 올렸다.트럼프 대통령과의 인연도 25년 넘게 이어졌다. 1999년 트럼프 플라자 호텔에 레인포레스트 카페를 열면서 관계를 맺었고 이후 트럼프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오랫동안 주이탈리아 미국대사 자리를 원했던 그는 지난해 5월 대사로 부임했다. 퍼티타 대사는 자신의 사업 인맥을 외교의 무기로 내세운다. 정치·경제·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주요 인사에게 직접 전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자신을 기존 외교관과 차별화한다고 강조한다.그의 외교 무대인 보드워크는 올해 인도받은 새 요트다. 가족용 주방은 물론 퍼팅 그린과 유리 엘리베이터까지 갖췄다.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최근 이 요트에 올라 흰색 그랜드피아노를 연주하기도 했다.퍼티타 대사는 이런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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