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개 팀 도전한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최종 11곳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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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결선 및 시상식 포스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제공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2026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결선 및 시상식이 오는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롯데중앙연구소 샤롯데홀에서 열린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에는 521개 팀이 지원했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총 11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결선에서는 조직역량,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농산업 활성화 기여도 등을 평가한다.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11개 상을 수여하며 총상금은 1억2500만 원이다. 전문가 5명, 투자자 10명, 국민평가단 10명의 평가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한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결선을 앞두고 약 5개월간 전담 멘토링과 IR 피칭 컨설팅, 투자 밋업, 박람회 전시 등을 지원했다. 롯데중앙연구소, 농협중앙회,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한국마사회, CJ제일제당,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한국투자진흥사무소 등 6개 후원사도 참가팀의 후속 사업화를 지원한다.결선 현장에선 각 팀이 7분 발표와 8분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전문가 심사위원(5인)과 투자자 심사위원(10인), 국민평가단(10인)의 평가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전 과정은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 ‘농러와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에는 TOP 11 홍보 부스, 콘테스트 연혁·성과 전시, 창업 상담존, 이벤트 및 포토존도 마련된다.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투자와 판로 등 후속 성장 기회를 연결하는 역할로 범위를 넓혀왔다. 2022년 382팀에서 2023년 568팀, 2025년 570팀 등 지원 규모는 최근 수년간 500팀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이석형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은 “올해 TOP 11은 푸드테크, 애그테크, AI·ICT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콘테스트가 단순한 경연에 그치지 않고 참가팀의 실질적인 성장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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