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올랐는데…"더 간다" 목표가 41만원 찍었다[종목e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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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9곳 중 8곳 목표가 상향…최고 41만원3분기 영업익, 시장 전망치 16.5% 웃돌 듯美·中·동남아 성장…해외법인 이익 기여 본격화 등록 2026-10-08 오전 5:00:07 수정 2026-10-08 오전 5:00:07 가 가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192820)가 4년 연속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주가가 90% 가까이 뛰었음에도 3분기 호실적과 해외법인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증권가에서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코스맥스 홈페이지)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전날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3.52% 오른 30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맥스 주가는 2023년 70.58% 오른 데 이어 2024년 17.96%, 지난해 9.32% 상승했다. 올해 들어서도 약 90% 오르며 4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큰 폭으로 오른 주가에도 증권사들은 눈높이를 높이고 있다. 전날 코스맥스 보고서를 내놓은 증권사 9곳 가운데 8곳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이 가운데 교보증권은 기존 31만원에서 41만원으로 높여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30만8500원)보다 약 32.9% 높은 수준이다. 증권가의 눈높이가 높아진 배경에는 3분기 호실적에 대한 기대가 있다. 삼성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4.7% 증가한 789억원으로, 증권가 평균 전망치를 16.5%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통상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비수기로 꼽히는 3분기에도 직전 분기를 넘어서는 성장이 예상된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코스맥스 한국법인의 3분기 매출은 2분기보다 평균 4% 감소했지만 올해는 오히려 7% 증가할 전망이다. 스킨케어 고객사의 성장세에 색조 화장품 매출 회복 등이 더해진 영향이다.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고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교보증권은 3분기 미국법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하고 중국과 인도네시아, 태국도 각각 35%, 30%, 2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낮은 수익성으로 연결 실적에 부담을 줬던 해외 자회사들이 본격적으로 이익에 기여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삼성증권은 국내외 고객사 모두에서 수주가 늘고 있는 가운데 내년 글로벌 생산능력(CAPA)도 약 20%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뷰티 제품에 대한 할랄 인증 의무화가 예정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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