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노홍철, 결국 노안 왔다…“휴대폰 흐릿, 안구 새로 간 것 같아”

1 week ago 8

노홍철 유튜브 채널 캡처

노홍철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48세에 찾아온 노안을 고백하며 결국 다초점 안경을 맞췄다.

3일 노홍철의 유튜브 채널에는 ‘럭키가이 노홍철에게 찾아온 뜻밖의 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노홍철은 스마트 안경을 쓰고 등장해 “말로는 스마트 안경이라고 하지만 본 목적은 늙었어요. 노안”이라고 털어놨다.

최근 가까운 거리의 글자가 잘 보이지 않기 시작했다는 것. 노홍철은 휴대전화 화면을 가까이 가져오면 오히려 보이지 않는다며 안경원을 찾아 시력 검사를 받았다.

특히 이날 아침에도 변화를 실감했다고 했다. 그는 “오늘 딱 일어났을 때 휴대폰을 봤는데 흐릿하게 보이더라”며 예전과 달라진 시력에 놀라워했다.

안경원 직원은 노홍철에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안이 평균적으로 43세 정도에 찾아온다며 현재 48세인 노홍철은 오히려 늦게 필요해진 편이라고 말했다.

노홍철 유튜브 채널 캡처

노홍철 유튜브 채널 캡처

노홍철은 가까운 곳을 볼 수 있는 렌즈를 착용하자 곧바로 달라진 시야를 체감했다. “훨씬 잘 보인다”며 놀란 그는 다초점 렌즈를 착용한 뒤에도 “너무 잘 보인다. 나 그동안 어떻게 생활했지?”라고 감탄했다.

이어 “과하게 잘 보인다”며 “안구를 가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노홍철은 “노안은 막을 수 없고 또 막을 수 없는 게 있다”며 “어느덧 그 세월이 저한테도 왔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노홍철은 “제가 지금 48살이잖아요”라며 또래 친구들이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한다고 털어놓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20대부터 40대까지 새로운 도전과 창업을 이어왔다며 “곧 맞이할 50대, 60대에도 계속 이렇게 도전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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