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규제 한 달’ 동탄·기흥·구리 거래 90% ‘뚝’…계약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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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470건서 7월 304건으로 급감 토허제 발효 전 막차 거래 쏠림도 대장 아파트 직격탄…7월 거래 ‘제로’ 구리 계약 취소 ‘규제 후’ 비중 93.8% 정부가 이달 1일 동탄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하고 5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시행한 이후 아파트 거래가 급감했지만 동탄역 인근 주요 단지의 호가는 20억원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로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GTX-A 개통과 삼성전자 주택자금 대출지원 등에 대한 기대감이 집값을 떠받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21일 경기 화성시 동탄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2026.07.21 화성=뉴시스 경기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 3곳이 ‘3중 규제’ 확대 전후 한 달새 거래량이 90% 이상 곤두박질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올라온 세 지역의 아파트 매매 거래 신고 건수(계약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규제 발표 전 한 달(6월1~30일) 3470건에 달하던 세 지역 거래량은 규제 후 한 달(7월1~31일) 304건으로 91.2%(-3166건) 급감했다.7월 매매 계약 신고 기한이 8월 말까지 남아 있는 것을 감안해도 규제지역 지정 이후 이들 지역의 거래가 급속도로 냉각된 셈이다.지역별로 보면, 화성 동탄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규제 전 한 달간 1916건에 달했지만, 규제 후에는 118건으로 118건으로 93.8%(1798건) 줄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용인 기흥은 같은 기간 1139건에서 135건으로 -88.1%(1004건), 구리는 415건에서 51건으로 -87.7%(364건)의 변화폭을 보였다. 기흥구는 이달 상하동에 위치한 GH(경기주택도시공사) 매입임대 주택에서 발생한 법인 거래 81건을 제외한 수치다.특히 계약 시점으로 보면 7월 거래의 경우 규제 효력이 발생하기 전 거래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의 경우 닷새 뒤인 7월5일부터 발효됐다.기흥은 7월 전체 아파트 매매 거래량 135건 중 126건(93.3%)이 토허구역 발효 전인 1~4일에 몰렸고, 이후 거래는 9건으로 급감했다. 동탄은 84.7%(100건), 구리는 76.5%(39건)가 이 기간에 매매 계약이 이뤄졌다.특히 지역 대장 아파트들이 규제 직격탄을 맞았다. 동탄역 역세권 단지인 청계동 ‘동탄역 시범한화 꿈에그린 프레스티지’의 6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4건이었지만, 7월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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