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中企 수출 334억달러 역대 최고… 유럽-중남미서 돌풍 K뷰티가 일등공신

5 days ago 11

전년 대비 9% 증가, 올 누적도 최대 화장품 29% 껑충… 온라인도 급증 올해 3분기(7∼9월) 국내 중소기업 수출이 K뷰티 해외시장 확대에 힘입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6년도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3분기 국내 중소기업 수출액은 334억 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07억 달러) 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1∼9월 누적 수출액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881억 달러)보다 9.5% 늘어난 965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수출 증가를 이끈 것은 K뷰티였다. 3분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21억7000만 달러) 대비 28.6% 증가한 27억9000만 달러였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기존 주력 시장인 미국뿐 아니라 유럽(58.6%)과 중남미(141.3%) 등 신흥시장에서 한국산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미국에서는 K브랜드의 대형 유통망 입점이 늘면서 현지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5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온라인 수출에서도 K뷰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3분기 중소기업 온라인 화장품 수출액은 3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억8000만 달러)보다 97.5% 늘었다. 특히 영국과 네덜란드로의 온라인 화장품 수출이 각각 729.6%, 515.3% 급증했다. 김다연 기자 damo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