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이승훈, 또 해냈다…빙속 세계선수권 매스스타트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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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37·알펜시아)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이승훈은 오늘(16일, 한국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59초52의 기록으로 전체 두 번째로 결승선을 끊었습니다.그는 스프린트포인트 40점을 얻어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조반니니(7분56초47·스프린트 포인트 60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이승훈은 레이스 초반에 후미에서 체력을 비축하다가 결승선을 한 바퀴 남기고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가는 기존 전략을 이번 대회에서도 그대로 썼습니다.그는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선수들 사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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