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엔 바이오주 학회모멘텀·초대형 기술수출 기대…리가켐·한미약품 톱픽 [오늘 나온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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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엔 바이오주 학회모멘텀·초대형 기술수출 기대…리가켐·한미약품 톱픽 [오늘 나온 보고서]

입력 : 2026.04.16 08:56

NH證 “4월 초 바이오 투자심리 바닥 통과”

미국암연구학회(AACR) 모습. [사진=AACR]

미국암연구학회(AACR) 모습. [사진=AACR]

대장주의 잇단 급락 사태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바이오 섹터가 2분기에는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학회 모멘텀과 초대형 기술수출이 반등의 계기로 지목됐다.

16일 NH투자증권은 국내 바이오 섹터 투자심리가 4월 초에 바닥을 통과했다고 판단했다며, 2분기 반등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한승연 NH증권 연구원은 “1분기 국내 헬스케어 부진이 지속됐다”며 “대장주인 알테오젠과 삼천당제약의 연이은 신뢰도 훼손 이슈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는 리가켐, 한미약품 등의 대형 기술수출과 학회 모멘텀 진입을 통한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분기는 전통적으로 제약·바이오 업종에 우호적이라는 설명이다. 각종 학회가 몰려 있어서다.

올해는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 5~6월 유럽간학회(EASL)·미국임상종양학회(ASCO)·6월 미국당뇨병학회(ADA) 등이 열린다.

한 연구원은 “이번주 주말 시작하는 AACR은 국내 주요 바이오텍의 핵심 데이터를 공개한다”며 “데이터 성과에 따라 섹터 반등을 이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알지노믹스, HLB이노베이션, 와이바이오로직스 등이 발표하는 연구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바이오 섹터 전반적인 투심을 끌어올리려면 조단위의 초대형 기술수출이 필수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 연구원은 “2~3분기 조단위의 초대형 기술수출이 가능한 기업으로 리가켐바이오, 한미약품을 기대한다”며 “추가적으로 알테오젠, 올릭스, 큐리언트, 에이비엘바이오, HK이노엔, 티움바이오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한미약품이 초대형 기술수출 기대감이 있다며 ‘톱픽’이라고 밝혔다.

하반기에 찾아올 것으로 기대되는 알츠하이머 트렌드를 고려해 알지노믹스도 톱픽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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