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1조원 미국 간다는데”…증권가가 수혜 업종으로 찍은 종목은?

1 week ago 22

증권 > 기업정보 “271조원 미국 간다는데”…증권가가 수혜 업종으로 찍은 종목은? 웨스팅하우스가 미국 조지아주에 지은 원전.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00억 달러에 육박하는 한국의 대미 전략투자 사업을 공개한 가운데 국내 증시와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원전과 가스터빈,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등은 수혜 업종으로 꼽혔다.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대미투자와 관련해 “코스피 지수에는 중립적인 이벤트”라고 밝혔다.트럼프, 2000억 달러 한 대미투자 발표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함께 백악관에서 한국의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로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발전소(6.5GW·220억달러 이상)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1200억달러)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500억달러 이상) 등 최대 2000억달러(약 271조원)에 달하는 한국의 대미 투자 계획을 직접 발표했다.다만, 양국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두고는 온도차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한국이 500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에 대해 함께 작업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반면, 한국 정부는 투자 여부와 규모 모두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한미 공동 팩트시트에도 ‘상업적 합리성과 국내법상 요건 충족’을 조건으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검토에 착수한다고 명시됐다.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뉴욕에서 만나 이번 투자에 합의한 것이라는 설명을 내놨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 발표 행사를 마친 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뉴욕에서 한국의 이 대통령을 만났다”며 “우리는 미국에 대한 2000억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증권가에선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대신증권은 한국의 대규모 투자에도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송금액은 최대 약 122억 달러 수준으로 예상되며, 연간 투자 한도인 200억 달러 역시 7월 경상수지 흑자 420억8000만 달러의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이유에서다.환율·금리의 향후 방향성은 연준의 추가 인상, 유가, 외국인 주식 매도가 결정할 것으...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