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 사망자를 낸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관련 1심에서 징역 15년을 받았던 박순관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4년으로 대폭 감형받자 유족들은 분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22일 오후 2시 40분께 재판 방청을 마친 유족들은 법정을 나와 수원지법 1층에 내려온 뒤에도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일부 유족은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하며 “재판장도 사람 아니냐. 박순관을 사형해야 한다”고 반복해서 외쳤다.유족 측 변호인인 신하나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사실상 위헌 판단이다. 2심 재판부에 그러한 권한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23명이 사망한 사건에 징역 4년을 선고하면 중대재해처벌법이 왜 있는 것이냐”고 반문했다.이어 “합의가 양형에 중대하게 반영됐는데, 합의의 이유는 돈 벌던 사람이 죽어서다.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이 한 것”이라며 “그 합의를 양형이유로 참작해 징역 4년이라면 제가 회장이라도 안전과 보건에 돈 쓰지 않고 사고 나면 유족과 합의하겠다”고 지적했다.신 ‘23명 사망 아리셀’ 11년 감형…유족들 “중처법 왜 있냐” 울분
23명 사망자를 낸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관련 1심에서 징역 15년을 받았던 박순관 대표가 항소심에서 징역 4년으로 대폭 감형받자 유족들은 분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22일 오후 2시 40분께 재판 방청을 마친 유족들은 법정을 나와 수원지법 1층에 내려온 뒤에도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일부 유족은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하며 “재판장도 사람 아니냐. 박순관을 사형해야 한다”고 반복해서 외쳤다.유족 측 변호인인 신하나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사실상 위헌 판단이다. 2심 재판부에 그러한 권한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23명이 사망한 사건에 징역 4년을 선고하면 중대재해처벌법이 왜 있는 것이냐”고 반문했다.이어 “합의가 양형에 중대하게 반영됐는데, 합의의 이유는 돈 벌던 사람이 죽어서다.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이 한 것”이라며 “그 합의를 양형이유로 참작해 징역 4년이라면 제가 회장이라도 안전과 보건에 돈 쓰지 않고 사고 나면 유족과 합의하겠다”고 지적했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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