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1’ 12년 기다림 끝낸 조상현 LG 감독, 올 시즌 최고의 지도자 됐다…생애 첫 감독상 수상 [KBL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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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 12년 기다림 끝낸 조상현 LG 감독, 올 시즌 최고의 지도자 됐다…생애 첫 감독상 수상 [KBL 시상식]

업데이트 : 2026.04.09 17:48 닫기

조상현 감독이 생애 첫 감독상을 수상했다.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은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조상현 감독은 감독상 투표에서 98표를 획득, 13표를 받은 유도훈 감독을 제쳤다.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은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KBL 제공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은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KBL 제공

조상현 감독은 2022-23시즌 LG 부임 후, 지난 2024-25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2위를 이끌었다. 그리고 2024-25시즌에는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해내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그렇게 바랐던 정규리그 우승을 해냈다. LG는 2013-14시즌 이후 무려 12년 만에 정규리그 챔피언이 됐다.

KBL 최고 명장으로 우뚝 선 조상현 감독은 결국 첫 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 2013-14시즌 김진 감독 이후 LG가 배출한 두 번째 감독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유도훈, 손창환 감독 등 여러 지도자가 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1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조상현 감독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조상현 감독은 철저한 전력 분석, 그리고 탄탄한 수비 시스템 완성 등 현재 LG의 농구를 완성시킨 주인공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렇게 LG 부임 후,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최고 감독이 된 조상현 감독, 그에게 남은 목표는 창단 첫 통합우승, 그리고 첫 2연패다.

[삼성동(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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