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과학잡지+디지털콘텐츠+ AI챗봇(LLM) 결합한 구독상품 출시
모든 구독자에게 10만여 개 디지털 과학콘텐츠 무제한 열람 및 오픈배지 획득기회 제공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교과세특, 과학탐구활동 등에 맞춤형 해결책
누적 290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동아사이언스가 국내 최초 과학잡지에 디지털 과학 서비스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어린이과학동아 Smart+’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종이책 독서와 디지털 콘텐츠, 문해력과 이과력 중에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이 많은 초등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과학동아 Smart+는 크게 ▲매월 2권 과학잡지 ▲기사 속 교과연계 퀴즈와 오픈배지 ▲d라이브러리 ▲인공지능(AI) 챗봇 그리고 ▲독서리포트 등이 결합된 올인원(All in One) 상품으로 구성됐다.
동아사이언스는 과학전문기자들이 만드는 ‘어린이과학동아’를 매월 2권씩 선물처럼 받고 스스로 챙겨보는 독서를 통해 문해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최신 과학 기사를 읽고 매월 10문항의 교과 연계 과학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학습성과가 관리되고, SNS에 자랑하거나 글로벌로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 오픈배지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모든 구독자에게는 동아사이언스의 지난 38년간의 과학 콘텐츠를 e매거진으로 볼 수 있는 ‘d라이브러리’가 제공된다. 10만여 개의 과학 콘텐츠와 1200여 종의 전자책, 학습만화를 무제한 열람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 이용자의 경우 AI챗봇 서비스인 ‘과학동아AiR’를 통해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교과세특 및 과학탐구활동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과 동시에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부담을 갖고 있던 학부모와 교사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더욱이 자녀가 경험한 온/오프라인 독서 활동, 퀴즈풀이, 질의응답 등을 인공지능이 분석한 AI리포트가 학부모에게 제공되어 자녀의 올바른 독서활동을 지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아사이언스는 “모든 과학 콘텐츠마다 학년별 교과단원 주제와 진학정보를 매칭시켰으며 대규모 언어모델 AI챗봇 서비스는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와 함께 만들어서 초등학생이나 학교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장경애 동아사이언스 대표는 “어린이과학동아 Smart+는 초등 과학 필독서로 자리 잡으며 창간 20주년을 맞은 ‘어린이과학동아’의 명성을 이어가며 초등 과학 학습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린이과학동아 Smart+ 1년 구독권은 출시기념으로 연말까지 44% 할인한 29만5000원으로 판매한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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