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엔 '업무 과부하'…교사 스트레스 1위, 올해는?

4 days ago 3
교사들이 스트레스 1순위로 학생의 위반행위와 학부모의 항의·소란을 꼽았습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출연연구기관인 한국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6월 18∼30일 초·중·고등학교 교원 6,05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교직문화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오늘(20일) 발표했습니다.2004년과 2024년 연구 결과를 비교하면 교원의 교직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교사의 스트레스 원인에 관한 문항에서 올해 1위는 '학생 위반행위 및 학부모의 항의·소란'(39.8%)으로 2004년의 3배 수준입니다. 2004년 1순위는 '업무 과부하'(29.7%)였습니다.교직 활동 수행의 장애요인에 대해서도, 2004년에는 '과중..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