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어진 파트너십…롯데웰푸드, 의성군과 상생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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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경상북도 의성군과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롯데웰푸드는 전날 경북 의성군청에서 의성군과 ‘의성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허준열 롯데웰푸드 푸드마케팅부문장과 최유철 의성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마늘 등 각종 지역 농특산물의 구매를 확대하고, 이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판매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롯데웰푸드의 육가공 브랜드 ‘의성마늘햄’은 2006년 출시 이후 지자체와 협력을 이어온 대표적인 공유가치창출(CSV) 사례로 꼽힌다. 현재 롯데웰푸드는 연간 약 100톤(t) 규모의 의성마늘을 구매하고 있다.이러한 제품 경쟁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올해 5월 육가공 본고장인 독일에서 열린 ‘2026 DLG(독일농업협회) 국제식품품평회’에서는 10개의 의성마늘 품목이 품질상을 수상한 바 있다.롯데웰푸드는 향후 브랜드 확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나트륨 함량을 낮춘 ‘순한’ 시리즈와 ‘통살구이’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지역 상생 행사도 강화한다. 2010년부터 이어온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올해도 연다. 행사 현장에서는 지역 홍보 및 농특산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약은 지난 20년간 이어온 의성군과의 진정성 있는 협력 성과를 앞으로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의성마늘 라인업을 선보여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 생태계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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