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시즌 챔프전 맞상대 삼성생명·KB스타즈, WKBL 퓨처스리그 첫날 동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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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최예슬이 29일 부천체육관서 열린 BNK와 퓨처스리그 첫 경기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WKBL

삼성생명 최예슬이 29일 부천체육관서 열린 BNK와 퓨처스리그 첫 경기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WKBL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2025~2026시즌 챔피언 결정전서 맞붙었던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스타즈가 퓨처스리그 첫날 승리를 신고했다.

삼성생명은 29일 부천체육관서 열린 부산 BNK 썸과 ‘2026 ticketLINK WKBL 퓨처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서 65-55로 이겼다.

이날 삼성생명은 최예슬(22점·3점슛 2개)을 비롯해 임규리(9점·2리바운드), 유하은, 이예나(이상 8점) 등이 제 몫을 해냈다. 총 6명이 20분 이상 소화하며 출전 시간을 분배했고, 아시아쿼터 미야사카 모모나도 19분37초를 뛰며 7점·6리바운드·6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BNK는 김정은이 40분을 모두 소화하며 20점·5리바운드, 변소정이 39분10초를 소화하며 16점·4리바운드를 올렸지만, 공격 루트를 다양화한 삼성생명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B스타즈 성수연이 29일 부천체육관서 열린 우리은행과 퓨처스리그 첫 경기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WKBL

KB스타즈 성수연이 29일 부천체육관서 열린 우리은행과 퓨처스리그 첫 경기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WKBL

지난 시즌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을 거머쥔 KB스타즈는 우리은행과 조별리그 B조 1차전서 74-51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성수연(18점·5어시스트), 고현지(12점·9리바운드), 이여명(13점·7어시스트), 이윤미(17점·3리바운드), 양지수(9점·3리바운드)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우리은행은 변하정(14점·11리바운드·5어시스트), 박소영(14점·3리바운드)이 분전했다.

부천 하나은행도 A조 1차전서 23점·5리바운드·6어시스트를 올린 박진영의 활약을 앞세워 빅토리아(호주)를 83-79로 제압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이다현(15점·11리바운드)도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다.

하나은행 박진영(왼쪽)이 29일 부천체육관서 열린 빅토리아(호주)와 퓨처스리그 첫 경기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WKBL

하나은행 박진영(왼쪽)이 29일 부천체육관서 열린 빅토리아(호주)와 퓨처스리그 첫 경기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WKBL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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