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만 돌파 타짜4, “포커는 죽음의 예술이야” 미공개 클립 공개

3 days ago 5

사진제공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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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174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 사이에서 가장 뜨겁게 회자된 곽동욱과 장태영의 ‘포커 수련’과 관련한 미공개 클립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친구의 배신으로 나락에 떨어진 장태영(변요한)이 은둔하던 전설의 타짜 곽동욱(조우진)을 찾아가 사사를 받는 극한의 트레이닝 과정을 담았다. 곽동욱은 “1시간 줄 테니까 이걸로 3배로 불려 봐. 그럼 제자로 받아줄게”라며 살벌한 조건을 내건다.

사진제공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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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주 앉은 테이블에서 장태영의 수를 손바닥 보듯 꿰뚫어 본 곽동욱은 “넌 너무 뻔해. 그냥 카드 엎어놓고 쳐”라고 서늘하게 쏘아붙인다. 특히 “포커는 죽음의 예술이야. 잘 죽는 것도 진짜 실력인 거고”라며 묵직한 일침을 날린 그는 장태영이 진정한 타짜로 각성하게 되는 결정적 전환점을 마련한다.

해당 장면은 영화 본편에서는 편집됐으나, 극 중 두 사람의 사제 호흡 서사의 양감을 채우며 관객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거칠게 몰아붙이는 스승과 독기로 버텨내는 제자의 팽팽한 텐션은 ‘타짜’ 1편의 ‘평경장(백윤식)과 고니(조승우)’를 연상시킨다는 열띤 반응 또한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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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4주 차에 접어든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탄탄한 입소문을 바탕으로 누적 관객 수 174만 명을 돌파하며 200만 관객 고지를 정조준하고 있다.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절친 박태영(노재원)의 목숨을 건 승부를 그린 범죄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전국 극장에서 볼 수 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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