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원대서 내려오지 않는 원·달러 환율…통화정책 변화 촉각

1 day ago 3

AI 기사요약

미·이란 종전 협상 기대에도 외국인 매도세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은행 총재가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재차 시사하며 긴축 기조를 명확히 했습니다.

외환시장 워치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환율과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환율과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수차례 걸친 구두개입과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올 하반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시사에 주목하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528.9원) 대비 10.9원 내린 1518원으로 주간 거래를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에 관한 훌륭한 합의를 이뤘다"고 밝히면서 미국·이란 종전 협상 타결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서들이 거의 최종 형태에 도달했다"고 말했지만, 이란은 아직까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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