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평 아파트’에 6명이 살아야 한다고?…‘30억 로또’ 힘 엄청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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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평 아파트’에 6명이 살아야 한다고?…‘30억 로또’ 힘 엄청나네

입력 : 2026.04.22 14:41

13평까지 번진 고가점 열풍
오티에르 반포 전용 44㎡
당첨가점 최고 79·최저 74점
6인·5인 가족 최고 가점 해당

서울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 전경. [백지연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 전경. [백지연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신반포 21차 재건축) 청약 당첨자의 최저·최고 가점이 각각 4인 가구와 6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발표된 이 단지 당첨 결과에 따르면 1순위 청약을 진행했던 12개 주택형 가운데 가장 작은 전용면적 44.0000㎡형의 당첨 가점이 최고 79점, 최저 74점으로 집계됐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 통장 가입 기간, 부양가족 수로 산정한다.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 본인 제외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이면 만점(84점)으로, 74점과 79점은 각각 5인 가구와 6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가점이다.

12개 주택형의 당첨 최고 가점은 모두 70점 이상이었다.

주택형별 당첨 최저 가점은 69∼74점의 분포를 보였다. 전용 59.5839㎡A형과 97.6619㎡형, 113.4788㎡B형의 당첨 최저 가점이 69점이었다. 69점은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점수다.

오티에르반포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총 251가구 규모로 오는 7월 입주하는 후분양 단지이자, 포스코이앤씨의 초고급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가 적용되는 첫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초구 소재인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4㎡의 경우 가격이 25억150만∼27억5650만원 수준이다. 인근 단지인 ‘메이플 자이’ 전용 84㎡의 입주권이 지난해 11월 56억5000만원(12층)에 팔린 점을 고려하면 30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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