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내한' 톰 크루즈 "영화는 평생 해야 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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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내한' 톰 크루즈 "영화는 평생 해야 할일"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3·사진)가 영화 홍보를 위해 12번째 방한했다.

8일 서울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여덟 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다.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신작에 대해 “6~7년간의 작업이었고 이 영화에만 5년을 쏟아 부었다”고 소개했다.

40여 년 동안 40편의 영화 작업을 이어온 톰 크루즈는 “첫 번째 영화는 18세에 찍었는데 (이 일을) 평생 해야겠다 싶었다”고 했다.

또 “매일이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게 허락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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