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카를로스 페르난도 실바 공군사령관은 해당 수송기에 육군 병력 114명과 승무원 11명 등 총 125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존 가브리엘 몰리나 주지사는 이날 군 수송기가 추락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8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잔해에서 구조된 48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중상자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확한 사망자 규모와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사고가 난 수송기는 미군이 제작한 허큘리스 C-130으로, 최대 120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 추락 사고는 남미 국가 볼리비아에서 지난달 지폐를 실은 현금 수송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발생했다. 당시 볼리비아 공군 소속 군용 수송기인 C-130 허큘리스 1기는 라파스 인근에 착륙하던 중 추락해 최소 24명이 사망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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