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차 레이서' 양상국, N1 클래스 데뷔전서 당당히 2위.."컨트롤 美쳤다"[전참시][★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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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개그맨 양상국이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프로가 참가하는 최상위 클래스인 N1에 첫 도전하는 양상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인 스피드웨이에 등장한 양상국은 프로 무대 데뷔전을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N2 클래스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높은 N1 클래스에 도전장을 내민 것.

대회장에는 국내 1위 테크 유튜버이자 양상국의 라이벌인 잇섭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양상국은 "잇섭 씨도 우승했는데 챌린지 우승이고 저는 통합 우승이다. 조금 다르지 않냐"며 기 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메디컬 체크를 마친 양상국은 김해에서 올라온 30년 지기 고향 친구들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는 "시골 촌놈이 서울 올라와서 레이싱 스폰 받으면서 타는 게 쉽지 않다"라고 거드름을 피웠다.

경기가 시작되자 굉음과 함께 출발한 양상국은 차량이 몰리는 커브 구간에서 뒤차가 추돌하자 곧바로 핸들을 다잡고 경기를 이어갔다.

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양상국의 폭풍 핸들링을 보고 "컨트롤 미쳤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양상국은 "우리는 항상 사고를 예상한다. 어디서 부딪힐지 모르기 때문에 대응이 된다"라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시속 220km로 스퍼트를 올린 양상국은 최종 순위 클럽 3위를 달성해 데뷔와 동시에 포디움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경기 이후 양상국은 2등 차량에 페널티가 부여되며 클럽 2등으로 올라가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잇섭은 방염 양말을 착용하지 않아 규정 위반으로 실격 처리 돼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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