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만료 앞둔 온누리 가맹점 14.7만곳 손본다…중기부, 혼선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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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록 유효기간 갱신 본격화…사업자등록증·매출 증빙 제출 생략 “부정유통 방지·가맹점 관리 강화”…폭염 대응도 함께 점검 지난 6월 8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 온누리상품권 사용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6.6.8 뉴스1 오는 10월 유효기간 만료를 앞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약 14만 7000곳의 첫 등록 갱신이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가맹점의 신청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자등록증과 매출 증빙서류 제출을 생략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원인력을 확대해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이병권 제2차관 주재로 ‘전통시장 폭염 대응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 점검회의’를 열고 전통시장 폭염 대응 현황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갱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갱신은 2023년 개정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도입된 가맹점 등록 유효기간(3년) 제도가 처음 적용되는 사례다.오는 10월 18일 전국 약 14만 7000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등록 유효기간이 만료된다. 대상 가맹점은 유효기간 만료일 10일 전인 10월 8일까지 갱신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중기부는 대규모 갱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신청 절차를 개선했다.행정정보공동이용망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자등록증과 매출액 증빙서류 제출을 생략하고, 상인회가 소속 가맹점의 신청서를 일괄 접수·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갱신 기간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지원인력 20명을 추가 배치해 신청 방법 안내와 서류 검토, 보완 등을 지원한다.아울러 갱신 대상 가맹점에는 알림톡과 디지털온누리 애플리케이션(앱) 푸시 알림을 통해 신청 절차를 지속해서 안내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국상인연합회, 온누리상품권 취급 16개 금융기관, 환전대행가맹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청서 작성 지원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중기부는 본부와 지방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참여하는 ‘가맹점 유효기간 갱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일 단위로 신청 현황을 점검하고, 월 두 차례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이번 갱신은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니라 가맹점 관리 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제도라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기존에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에 별도의 유효기간이 없어 한 번 등록하면 별도의 갱신 없이 계속 자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폐업이나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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