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디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사진)가 영화계에서 쌓은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는다.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스트라이샌드가 배우, 감독, 프로듀서, 극작가, 가수, 작곡가로서 세운 공로를 기리기 위해 오는 5월 23일 명예 황금종려상을 시상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트라이샌드는 19편의 영화에 출연하고 3편의 작품을 연출해 오스카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1977년에는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다. 1984년 여성 최초로 골든글로브 최우수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골든글로브를 11번 수상했다. 37장의 정규 앨범 등을 발매해 그래미상도 10차례 받았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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