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4월 17일(16:39)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국내 최초 전기차 충전소 기업 상장에 도전하는 채비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국내외 투심이 엇갈린 상황 속에서 밴드 최하단을 공모가로 확정하고 공모 주식 수도 기존보다 대폭 줄였다.
채비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5영업일간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일정을 진행했다. 공모가밴드는 1만2300~1만5300원으로 설정했으며 공모 주식 수 1000만주다. KB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으로 대표 주관 업무를 맡았으며 대신증권과 하나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수요예측 집계 결과 밴드 최하단은 1만2300원을 공모가로 설정했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55.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투자자들 간의 투심이 엇갈렸다. 국내 투자자들의 경우 대부분 밴드 하단 가격에 주문을 넣었다. 반면 해외투자자들은 밴드 상단 이상에 투심이 몰렸다.
최종적으로 1만5300원 이상에 37.72%, 1만2300원 이하에 58.9%가 몰렸다. 공모가 밴드 하단 이하에 투심이 몰리면서 채비는 모집 수량을 기존 1000만주에서 900만주로 낮췄다. 이에 모집 총액은 1107억원으로 결정됐다.
전기차 충전소 시장에 대한 성장성을 국내외 투자자들이 사뭇 다르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채비가 아직 적자 상태임에도 2028년 676억원의 추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을 설정한 것이 다소 과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일정을 마친 채비는 오는 20~2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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