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고독사’ 빠르게 늘어…영광에서 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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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고독사’ 빠르게 늘어…영광에서 또 발견

입력 : 2026.03.10 21:20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연합뉴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연합뉴스]

전남 영광에서 홀로 살던 50대 남성이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10일 전남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영광군 영광읍 한 주택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범죄 정황이나 유서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지인의 신고로 발견된 A씨의 시신은 사망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나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타 지역민인 A씨는 영광에 홀로 거주하면서 일용직 노동자로 지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영광군은 A씨가 행정 지원 대상이었는지 등 복지 사각지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처럼 주변의 도움이나 돌봄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하는 이른바 ‘고독사’가 광주·전남에서 빠르게 늘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무연고 사망자는 2021년 광주 44명, 전남 85명이었지만 2025년에는 광주 128명, 전남 195명으로 증가했다.

불과 5년 사이 2∼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으로 고독사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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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에서 홀로 살던 50대 남성이 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으며, 현장에서는 범죄 정황이나 유서 등 특이사항이 없었다.

그의 시신은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에 발견되었고,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그가 행정 지원 대상인지도 확인하고 있다.

이처럼 홀로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광주와 전남의 무연고 사망자가 각각 128명과 195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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