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 엇갈린 코리안 빅리거 맞대결…이정후 3타수 2안타 1도루, 송성문 4타수 무안타 2삼진

2 hours ago 3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왼쪽)가 3일(한국시간) 펫코파크서 열린 샌디에이고전서 라파엘 데버스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AP뉴시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코리안 빅리거 맞대결서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희비가 엇갈렸다.이정후는 3일(한국시간) 펫코파크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전날 0.298까지 떨어졌던 타율을 하루만에 3할대(0.301)로 끌어올렸다.반면 9번타자 3루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송성문은 샌프란시스코와 3연전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지난달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경기 이후 안타를 신고하지 못한 송성문의 타율은 0.204가 됐다.2회초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카일 하트의 2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느린 땅볼 타구를 만들었고, 샌디에이고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타구를 처리하지 못해 내야 안타로 기록됐다. 후속타자 윌리 아다메스의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3일(한국시간) 펫코파크서 열린 샌디에이고전서 3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AP뉴시스4회초 1사 1·2루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J.P 시어스의 5구째 싱커에 허벅지를 맞고 출루했다. 이후 아다메스의 안타, 드류 카바노의 유격수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했으나 홈을 밟지는 못했다.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4-5로 뒤진 8회초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브래드글리 로드리게스의 8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해 2루타를 쳐냈다. 샌디에이고 좌익수 루이스 렌히포의 송구 실책으로 3루를 밟았지만 후속타자 아다메스가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송성문은 2회말 1사 1·2루서 루킹 삼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두 타석서도 침묵했다.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삼진으로 돌아섰고, 8회말 1사 1루서는 2루수 뜬공에 그쳤다.경기의 승자는 샌디에이고였다. 2회말 잭슨 메릴의 2점홈런, 크로넨워스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대거 4점을 뽑은 뒤 5회말 루이스 캄푸사노의 1타점 적시타로 샌프란시스코의 추격을 뿌리치고 5-4로 이겼다. 샌디에이고(58승54패)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3위, 샌프란시스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