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최근 건강보험 상품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객 의견을 듣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톡톡(talk talk) 패널’ 간담회를 대전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 지역 고객과 설계사들이 참석, 상품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인식과 기대 및 불편 사항 등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의견을 나눴다. 김대현 흥국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도 함께 참석해 고객의 생생한 경험과 제안을 들으며 소통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실제 경험을 통해 느낀 궁금증과 제안 등을 공유했다. 또 고객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상품설명과 일상에 도움이 되는 보장 및 서비스에 대한 요구사항 등을 전했다. 흥국생명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고객 제안을 향후 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흥국생명은 기존 톡톡 패널을 통해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보험 보장 확대, 초경증 유병자 할인 제도 도입, 치매보험 보장기간 확대 등을 실제 상품에 적용했다.
김 대표는 “보험은 고객이 실제로 경험하고 필요로 하는 내용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의 제안은 상품 경쟁력의 핵심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톡톡 패널은 흥국생명이 고객 의견을 정기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다음 분기는 수도권 지역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