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9주, 경유 8주 연속 하락…“다음 주부터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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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1665.1원, 경유 1531.6원

서울 시내 한 주유소 2025.3.30 뉴스1

서울 시내 한 주유소 2025.3.30 뉴스1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9주, 8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최근 국제 유가 및 환율 상승으로 다음 주부터는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L)당 1665.1원으로 전주 대비 4.7원 하락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1531.6원으로 4.7원 떨어졌다.

휘발유 가격은 2월 첫째 주부터 9주 연속 하락했다. 경유 가격은 2월 둘째 주부터 8주 연속 떨어졌다.

상표별 평균 판매가는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가 1638.9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675.1원으로 가장 비쌌다. 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 가격이 1504.8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542.4원으로 가장 높았다.

3월 넷째 주 기준 정유사 휘발유 공급 가격은 전주 대비 6.7원 떨어진 1577.2원, 경유는 14.9원 하락한 1421.9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기름값의 선행 지표인 국제 유가는 이번 주 러시아의 석유 수출 제한 등으로 다소 상승했다. 국제 유가는 통상 2~3주 뒤 국내 석유제품 가격에 반영된다.

이번 주 국제유가(두바이유)는 배럴 당 75.7달러로 전주 대비 1.0달러 상승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92RON)은 83.1달러로 1.2달러 올랐고, 국제 경유(황함량 0.001%) 가격은 0.8달러 상승한 88.4달러로 집계됐다.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유가가 2~3주 연속 올랐었다”며 “다음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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