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감정… 연령-성별은 불분명
앞서 경찰은 10일 연수구 송도동의 한 재활용품 선별시설에서 왼쪽 무릎 아래 다리로 추정되는 길이 약 41cm의 신체 일부를 발견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당초 발 크기가 약 210mm인 점 등으로 미루어 어린 학생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수사를 벌여 왔다. 하지만 이날 국과수 감정 결과를 토대로 해당 신체가 성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 갈 방침이다.
다만 키 이외에 신원을 특정할 만한 단서는 아직까지 확보되지 않았다. 경찰은 발견된 신체 일부의 유전자(DNA) 정보를 기존 실종자들의 DNA와 대조했지만 현재까지 일치하는 사례를 찾지 못했다.
또 경찰은 신체 일부가 발견된 10일 재활용 선별시설에 차량이 34회 드나든 것으로 파악하고, 해당 차량들을 특정해 블랙박스와 운행 기록 등을 확보하며 수거 지역을 추적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시설에는 인천 연수구와 중구 등 넓은 지역의 폐기물이 한데 모여 유입 경로를 파악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재활용 선별시설에 대한 추가 수색에서도 다른 신체 일부는 발견되지 않았다.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발견된 신체 일부의 DNA를 장기 실종자 DNA와 대조하는 작업을 확대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인천=공승배 기자 ksb@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3 days ago
3







![[헬스캡슐]은행잎 추출물, ‘베타아밀로이드 응집 억제’ 효과 확인 外](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5/26/133978263.3.jpg)



!['꽃청춘' 3인방, 무계획 제주의 높은 벽..결국 티켓 구하기 실패[별별TV]](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2421091553722_1.jpg)

![[오피셜] ‘불꽃슈터’ 전성현, KT서 ‘퍼펙트 10’ 파트너 문성곤과 재회…서민수도 3년 계약](https://pimg.mk.co.kr/news/cms/202605/28/news-p.v1.20260528.c55346b19e8f45bfb362482843760fb3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