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 중 떨어진 휴대폰 밟았다”…수리비 요구에 차주 ‘황당’

31 minutes ago 2
  1. 사회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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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하는 차량 밑으로 휴대전화를 떨어뜨린 배달 기사가 차주에게 수리비를 요구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배달 기사가 휴대폰 수리비 요구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주차장 코너 진입 중 마주 오는 차량을 피해 잠깐 후진했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5분 뒤 배달 오토바이 기사분이 찾아와 후진하면서 본인 휴대폰을 밟아 고장 났다면서 수리비를 요구하더라”며 “이런 경우에도 제가 책임을 져야 하는 건지, 어떻게 생각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A씨의 차량은 전진 중 수 초간 멈춰 섰는데, 이때 배달 기사가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가 차량 뒷바퀴 근처로 떨어졌다.

이내 A씨의 차량이 길을 터주기 위해 후진을 하다가 바닥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그대로 밟고 지나갔다. 그러자 배달 기사는 차량을 멈춰 세우라는 듯 창문을 두드린 뒤 핸드폰을 주워 화면을 확인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떨어뜨린 배달기사가 잘못이다”, “이미 화면 빠개진 거 던졌을 수도 있다” 등 대체로 배달기사의 주장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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