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우려에 심리적 저항선 내줘
美연준 “에너지 충격 직면” 금리 동결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01원으로 마감했다. 환율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반 기준)가 1500원을 넘어선 건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10일(1511.5원) 이후 처음이다. 이날 1505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90원대로 내리기도 했으나 고유가 우려가 커지면서 결국 심리적 저항선을 내줬다.
에너지 충격을 우려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8일(현지 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동결했다. 투표권을 가진 12명(연준 이사 7명, 뉴욕 등 지방 연방준비은행 총재 5명) 중 11명이 동결을 결정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5년간 우리는 팬데믹과 관세 충격을 겪었고, 이제 상당한 규모와 지속 기간을 갖는 에너지 충격에 직면하게 됐다”며 “이런 충격이 누적되면 물가 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뉴욕=임우선 특파원 ims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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