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제주에서 실종 10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장 모 씨 사건과 관련해 "자살이 아니고 피살됐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했습니다.홍 전 시장은 오늘(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강력부 검사를 5년 하면서 살인·마약·조폭을 주로 다뤄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홍 전 시장은 특히 장 씨의 시신이 상당 부분 부패해 최종적으로 사인이 확인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그는 "사체가 부패해 사인 불명으로 발표하는 것 자체가 믿기 어렵다"며 "살인사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체에 남은 범죄 흔적인데 그걸 찾지 못했다면 무능한 경찰이라는 걸 자백한 것밖에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이어 장 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