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식타시는 24일 열린 알라니아스포르와의 2025~2026 튀르키예컵 8강 안방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전반 17분 엘 빌랄 투레의 선제골을 도왔다. 후반 38분에는 상대 골키퍼의 패스미스를 가로챈 주니오르 올라이탄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골망을 갈랐다. 베식타시는 2분 뒤 터진 오르쿤 쾨크취의 쐐기 골까지 엮어 3-0 승리를 완성했다. 홍명보호의 ‘원톱’ 자원인 오현규는 2월 헹크(벨기에)를 떠나 베식타시로 이적한 후 12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경기력을이어가고 있다.
한종호 기자 h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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