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오늘 오후 2시 온라인 주문 재개…13일 정상영업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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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픽업은 13일부터…상품·배송지역 순차 확대 입고율 30%서 얼마나 끌어올릴지가 정상화 관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바탕으로 7일 가오픈에 들어간 뒤 13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홈플러스 매장 모습. 2026.8.7 ⓒ 뉴스1 홈플러스가 10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주문을 재개한다. 지난 7일 전국 67개 핵심 점포의 가오픈(임시 개장)에 들어간 데 이어 온라인 채널까지 다시 열면서 13일 정상 영업 재개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1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홈플러스 온라인을 통한 상품 주문을 다시 받는다. 주문한 상품의 배송과 픽업은 13일부터 가능하다.홈플러스는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앞으로도 상품과 배송 가능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일부 지역은 배송사 사정에 따라 배송이 제한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온라인 주문 재개는 홈플러스가 오프라인 매장 가동에 이어 배송을 포함한 영업 체계를 단계적으로 복구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홈플러스는 영업 재개에 앞서 상품 조달과 물류센터 운영, 배송 인력 확보 등 온라인 사업 재가동을 준비해 왔다. 지난달 말부터는 온라인 사업도 점포 영업 재개 시점에 맞춰 다시 가동한다는 계획을 밝혀왔다.온라인 배송은 우선 수도권 20개 점포를 중심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영업 중단 전 41개 점포에서 온라인 배송을 운영했던 것과 비교하면 초기 재개 규모는 절반 수준이다. 홈플러스 고객 공지(홈플러스앱 갈무리) 7일 입고율 30%…10일부터 상품 공급 본격화앞서 홈플러스는 지난 7일 임시 휴업 중이던 전국 67개 점포를 가오픈했다. 가오픈 기간에는 실제 영업 환경에서 결제와 물류·재고 관리 등 매장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12일까지 확인된 문제를 보완한다. 이후 13일부터 정식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관건은 정식 개장 전까지 상품 구색과 공급망을 얼마나 회복하느냐다. 가오픈 당시 해당 점포의 상품 입고율은 약 30% 수준이었다. 홈플러스는 12일까지 상품 공급을 순차적으로 늘려 정식 영업에 필요한 상품 구성을 갖춘다는 방침이다.다만 주말 사이 상품 입고가 본격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주말에 휴일인 물류업체들이 많아 주말보다는 월요일인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상품들이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온라인 주문이 재개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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