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입찰 두 곳, 본입찰 제안서 제출 안해
2차 매각은 비공개 입찰 방식으로
[본 기사는 11월 26일(16:23)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홈플러스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하렉스인포텍, 스노마드 두 업체가 매각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매각 본입찰이 유찰됐다. 두 곳 업체를 제외한 전략적투자자(SI) 등장 여부에도 관심이 모였지만 도전장을 내민 곳은 없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마감된 홈플러스 인수 본입찰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과 매각측은 서울회생법원, 채권자협의회, 채무자 등과의 협의를 통해 2차 매각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각 측은 홈플러스 매각을 다시 비공개입찰 방식으로 전환해 추가 원매자 탐색에 나설 계획이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1차 매각 당시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했다가 원매자 탐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개매각으로 전환한 바 있다. 공개매각을 통해 참여한 업체들이 하렉스인포텍, 스노마드 두 곳이다.
하지만 두 업체 모두 재무상황이 취약해 업계에서는 실제 인수 참여 목적으로 입찰한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해왔다. 두 업체는 지난달 홈플러스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며 회사 내부 사정을 들여다봤지만 최종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매각 측은 2차 매각에서는 공개매각을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스토킹호스 방식이나 수의계약 방식을 통해 실제 인수능력이 있는 업체들과 비공개로 인수조건 등을 맞춰나가면서 매각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MBK-홈플러스 사태 해결 태스크포스(TF)단장은 본입찰 유찰 이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입찰이 무산된 시점에서 범정부 TF를 구성해 긴급하게 지원가능한 방안과 더불어 최악의 상황 발생시 사회적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비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2차 매각 절차는 우선 12월 29일을 잠정 시한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회생계획안 제출일인 12월 29일까지 입찰제안서를 계속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가장 현실적인 회생방안이 인수합병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다음달 29일 전에 적합한 인수자가 나타날 경우 법원 판단에 따라 매각절차 연장 및 회생계획서 제출기한 연장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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