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드래곤시티) |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협업해 ‘레고! 위드 서울드래곤시티’를 다음 달 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레고! 위드 서울드래곤시티’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이 호캉스와 레고랜드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용산역과 연결된 서울드래곤시티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투숙한 후 용산역에서 ITX 청춘열차나 지하철을 이용해 강원도 춘천에 있는 레고랜드에 방문할 수 있다. 용산역에서 춘천역까지는 약 1시간 10분 소요되며, 서울드래곤시티는 패키지 이용객이 체크아웃 당일 레고랜드에 방문하면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는 △노보텔 스위트 1박 △성인 2인 및 아동 1인 조식 △부대시설 이용 혜택 △레고랜드 성인 2인 및 아동 1인 입장권 등으로 구성된다. 레고랜드 입장권은 2025년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체크아웃 당일 레고랜드에 방문하면 해당일에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무료 주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37만 원부터로,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홈페이지 통해 예약하면 된다.
레고랜드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편안한 휴식 공간과 레고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제공하는 복합형 리조트로, 계절별로 4개의 테마를 운영한다. 가을 테마인 ‘몬스터 캐슬(Monster Castle)’은 11월 10일까지 운영되며, 겨울 테마인 ‘메리 브릭스마스(Merry BricksMas) 시즌’은 11월 22일부터 시작해 겨울철 이용객에게 색다른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