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리조트, 첫 해외 리조트 '리조나레 괌'으로 한국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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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여행전문기자] 일본 호시노리조트가 괌 리조트를 앞세워 한국인 여행객 유치에 나선다. 유니홀리데이는 이달부터 호시노리조트의 해외 첫 시설인 ‘호시노리조트 리조나레 괌’의 국내 여행업계 대상 판매와 상품 개발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호시노리조트의 해외 첫 시설인 ‘호시노리조트 리조나레 괌’(사진=유니홀리데이)
호시노리조트의 해외 첫 시설인 ‘호시노리조트 리조나레 괌’(사진=유니홀리데이)

유니홀리데이는 호시노리조트 코리아 세일즈앤드마케팅(S&M)과 협력해 개별여행객(FIT)과 가족여행, 허니문, 기업 포상관광, 골프여행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괌 전문 여행사와의 거래망을 활용해 국내 프리미엄 리조트 시장에서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리조나레 괌은 호시노리조트가 해외에서 처음 선보인 리조나레 브랜드 시설이다. 괌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떨어진 하갓냐만 해안에 있으며 객실 429개를 갖췄다.

리조트는 쇼핑과 도심 관광에 집중됐던 기존 괌 여행상품과 달리 리조트 체류와 현지 문화 체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차모로 전통 음식과 춤을 체험하는 ‘구풋 칸톤 타시’ 등 괌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여행객을 겨냥한 물놀이 시설도 갖췄다. 인공 파도풀과 길이 360m의 유수풀, 높이 12m에서 내려오는 워터슬라이드 ‘만타’를 비롯해 실내 수영장과 어린이 수영장, 선셋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식음·휴양 시설을 추가한다. 오는 8월에는 차모로 전통 음식과 스페인풍 향토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초초(CHOCHO)’를 연다. 11월에는 괌 최초의 비치클럽을 개장할 예정이다.

호시노리조트는 호시노야, 카이, 리조나레, 오모, 베브, 루시 등 6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일본과 해외에서 70여 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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