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봉쇄 지휘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사령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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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26일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 해군사령관 알리레자 탕시리(사진)를 살해했다고 이스라엘 국영 언론이 보도했다. 2026.03.26 사진 출처=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뉴시스 제공)

이스라엘군이 26일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 해군사령관 알리레자 탕시리(사진)를 살해했다고 이스라엘 국영 언론이 보도했다. 2026.03.26 사진 출처=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뉴시스 제공)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지휘해 온 이란의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군이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관인 알리레자 탕시리를 제거했다고 보도했다.

탕시리 사령관은 이스라엘 공습 당시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 압바스 지역 한 아파트에서 다른 혁명수비대 장교들과 함께 은신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지휘했고 해협에 기뢰를 매설하는 등의 임무를 맡아왔다. 미국은 2019년과 2023년에 탕시리 사령관에 제재를 부과했다.

그는 최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상황과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상황을 여러 차례 게시해왔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스라엘군의 혁명수비대원들을 끝까지 추적해 한 명씩 제거할 것”이라며 “전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란 내에서 모든 전력을 다해 작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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