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 이후 일본 유조선으로는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선박이 오늘(25일) 오전 일본에 도착했습니다.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본 아이치현 앞바다에 일본 정유업계 2위 이데미쓰 고산의 자회사가 소유한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이데미쓰 마루'호가 도착해 입항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 유조선에는 일본인 승무원 3명이 타고 있으며, 건강 상태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데미쓰 마루호는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지난달 현지 시각 28일 일본 유조선으로는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자료에 따르면 이란 전쟁 발발 전인 지난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