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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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 ESG경영] 에쓰오일 에쓰오일 울산 공장 전경.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이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기부나 봉사활동에 머물지 않고 협력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직접 지원하며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에쓰오일은 2010년부터 협력업체관리(SRM) 시스템을 도입해 공급망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 매년 협력업체의 역량과 성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해 포상하는 한편 협력사가 자체적으로 ESG 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외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평가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잠재적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에쓰오일은 올해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70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신규 인증 및 사후관리를 무상 지원했다. 또한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단계별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화학물질 취급이나 밀폐공간 등 고위험 작업 환경을 개선했다. 이동형 휴게시설과 스마트 에어백을 보급하는 등 하드웨어적 지원도 병행했다. 자율적인 위험성 평가 체계를 현장에 정착시켜 협력사의 재해 예방 능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협력사 직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복리후생 제도도 운영 중이다. 2022년부터 상생 장학제도를 신설해 협력사 직원 자녀와 사회복지기관이 추천한 대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휴게시설 지원 등 근무 환경 개선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별도로 에쓰오일은 자체 사회공헌 비전인 ‘햇살나눔’을 바탕으로 저소득 가정 난방유 지원,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후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4대(영웅·환경·지역사회·소외이웃) 지킴이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에쓰오일 측은 “핵심 가치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돕는 동시에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dhlee@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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