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현역가왕’의 일본판 프로그램 ‘현역가왕 재팬’의 톱7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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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레아스튜디오) |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남성 보컬리스트 오디션 ‘현역가왕 재팬’이 오는 7월 20일 일본 대형 방송사 BS 닛테레에서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는 ‘현역가왕’의 일본판 방송으로, 장르와 경험 불문, 오직 노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현재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J팝 가수들을 대상으로 한 일본 최강 남성 보컬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역가왕 재팬’을 통해 탄생할 일본 최고 남성 보컬리스트 톱7은 ‘현역가왕2’ 대한민국 국가대표 톱7과 함께 ‘한일가왕전2’를 비롯해 이후 ‘현역가왕2’ 스핀오프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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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레아스튜디오) |
특히 지난 5월 27일 첫 녹화를 시작한 ‘현역가왕 재팬’은 오는 24일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있다. 지난 첫 녹화는 MC 대성의 진행 아래 무려 12시간에 걸쳐 이뤄졌으며, 일본에서는 볼 수 없는 거대한 스케일과 ‘현역가왕’ 한국판에서는 존재하지 않던 규칙이 추가돼 반전을 안겼다.
첫 녹화 이후 MC 대성은 “너무 실력 있고 개성 강한 참가자들이 많아서 한국 톱7과 ‘한일가왕전2’에서 대결할 그날이 더욱 기대가 됐다”라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대성은 “‘현역가왕 재팬’ 현장에서 느낀 일본 가수들 매력이 놀라웠다”라며 “특히 ‘현역가왕’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반전과 충격의 룰로 유명한 만큼 일본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첫 방송 시청률이 궁금하다”고 전했다. 과연 오는 24일 파이널 무대를 통해 결정될 일본 톱7은 누구일지 이목이 쏠린다.
‘현역가왕 재팬’은 일본 방송사 BS니테레와 일본 최대 방송콘텐츠 디지털 플랫폼 TVer을 통해 일본 내 모든 지상파 방송에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