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별도 기준)이 5611억원으로 전년(1조 307억원) 대비 45.6%, 전년 일회성 이익(손실부담계약 관련 비용 환입) 2744억원 제외시 32.8% 감소했다. 4분기에는 730억 4000만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K-ICS 비율 2025년 말 190.1%로 전년 말 157.0%보다 33.1%포인트 상승했다. 현대해상의 실적 악화는 실손보험 등 장기보험 손익이 3380억원으로 전년(8650억원)대비 60.9%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유행에 따른 보험금 예실차 악화 등이 손실을 키웠다.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8조 9017억원으로 같은기간 7.9% 늘었고, 장기보험 손익은 3381억원으로 60.9% 감소했다.
현대해상의 자동차보험 손익은 908억원 손실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고, 일반보험 손익은 1488억원으로 6.1% 감소했다. 투자 손익도 3303억원으로 같은기간 6.2% 줄었다. 자동차보험은 누적된 자동차보험료 인하와 폭우, 한파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계절적 변동성 확대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또 일반보험은 일부 고액사고 발생 등으로 손익이 일부 줄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자산운용 현황은 전체 47조원 중 채권 43조원, 대출 20조 4000억원, 외화 14조 7000억원, 수익증권 12조 9000억원, 기타 9조 1000억원 등이다.
현대해상은 올해 주요 경영 전략으로 일반보험은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통해 최소 연간 1100억원의 안정적인 기초체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개선을 위해 대당 경과보험료 증대(기본보험료 인상, 특약보험료 조정, 할인율 축소 등으로 대당 경과보험료를 증대하고 우량물건 및 고객 확보, 경상환제 제도개선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장기보험에서는 신계약의 경우 고CSM 신계약 확대 및 금리민감액 관리 강화를 추진하겠다”며 “보유계약은 우량고객 이탈방지 및 모럴헤저드 우려 그룹 집중 심사를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손보험은 예실차 손익 개선을 위해 5세대 실손 전환, 관리급여 시행 대응, 보험금 지급심사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

15 hours ago
3



![[마켓인] 코빗 품은 미래에셋…토큰 밸류체인 구축 나서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2301507.728x.0.jpg)
![[마켓인]보스반도체, 87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2301365.450x.0.jpg)


![[크레딧 체크포인트]롯데지주, 빚으로 떠받친 지배구조…신용 불확실성 키운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2301198.647x.0.jpg)







.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