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아파트의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마이 힐스'와 '마이 디에이치'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1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앱은 입주 전 분양이나 청약 정보, 입주 후 애프터서비스, 홈 사물인터넷, 커뮤니티 이용 등 38가지 주거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대건설은 2016년 '하이오티', 2018년 '보이스홈' 등 스마트홈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이번에 주거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 앱으로 개편했다. 이달 말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마이 힐스는 이달 준공하고 내년 1월 2일 입주를 앞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부터 적용된다.
[서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