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GA를 가다] 〈4〉 프라임에셋, 보험비교 플랫폼 '픽앤플랜' 기반 고객중심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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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GA를 가다] 〈4〉 프라임에셋, 보험비교 플랫폼 '픽앤플랜' 기반 고객중심 혁신

금융권에 소비자를 중심 혁신 물결이 일고 있다.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편익을 제고하는 것이 회사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추세다.

보험대리점(GA)업계도 마찬가지다. 보험영업 현장에서 소비자와 직접 맞닿는 주체인 만큼, GA 설계사가 보험에 대한 첫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설계사 약 9400명을 보유한 초대형GA 프라임에셋은 대면영업 강화에 더해, 종합 보험비교 플랫폼 '픽앤플랜Pick'n Plan)'을 통해 디지털 기반 고객중심 혁신을 지향한다. 고객편의 중심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고 온라인 보험비교 플랫폼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출시된 픽앤플랜은 고객이 모바일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면 다양한 보험사 상품을 자유롭게 검색·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세 개인정보 입력 없이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상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부터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전화상담 기능을 추가했다. 카카오, 네이버, 구글, 애플 등 주요 플랫폼 계정을 통한 간편 로그인 기능도 도입해 프라임에셋 소속 설계사와 전화 또는 메신저로 즉시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고객들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담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프라임에셋 관계자는 “설계사와 소비자 두축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보험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고객과 구성원 모두를 위한 건강한 보험 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혁신 GA를 가다] 〈4〉 프라임에셋, 보험비교 플랫폼 '픽앤플랜' 기반 고객중심 혁신

최근에는 전사 차원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업무 효율성과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차세대 업무 시스템 구축은 속도·안정성·보안성 강화해 임직원과 설계사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 전면 재설계,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한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플랫폼도 함께 도입할 예정이다.

영업현장 중심 차세대 영업지원 플랫폼 개발도 병행된다. 프라임에셋은 신규 설계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업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교육·관리·성과 분석 등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을 강화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프라임에셋 서울사업단에서 신입FC입문과정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프라임에셋)프라임에셋 서울사업단에서 신입FC입문과정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프라임에셋)

기업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혁신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프라임에셋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도입된 '성장과 분할'의 밸류체인(Value Chain)이 대표적이다. 프라임에셋이 구축한 밸류체인은 합리적인 계약관계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모델로, 조직 구성원에게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 및 공정한 보상과 책임을 제공하는 구조다.

프라임에셋은 구성원이 조직 리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동 승격제 △환수연대책임 없는 수수료 구조 △준법 중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GA업계 내 차별화되고 공정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특히 '조직의 성장은 리더의 성장에서 출발한다'는 철학 아래 핵심 리더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명과 비전을 재정립할 수 있는 팀장·지사장·본부장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리더십 육성 체계는 자율성과 협업이 공존하는 영업조직 문화로 진화해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내부통제 혁신도 실천되고 있다. 프라임에셋 관계자는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직무 준법교육을 실시하고 광고 심의도 매뉴얼화해 투명한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예방적 통제부터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인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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