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진 충남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로봇수술 200건 달성
김 교수는 그동안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난소종양 등 다양한 부인과 질환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최상의 치료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의 정밀도를 높이고 수술 후 회복 기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로봇수술은 최첨단 로봇 시스템을 사용해 의사가 직접 집도하는 최소 침습 수술로 환자의 환부에 작은 구멍만 낸 뒤 수술 기구인 로봇 팔을 삽입한 후 의사는 원격조종장치 ‘콘솔’에 앉아 원격으로 로봇 팔을 조종해 시행하는 수술 방법이다. 많은 가임기 여성에게서 쉽게 발견되는 자궁근종의 경우 사람 손목 같은 관절을 가진 로봇수술기를 이용하면 안전하고 정교한 봉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임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는 흉터가 적어 환자의 미관상 만족도가 높다.
■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강원도 첫 ‘연구중심병원’ 선정
보건복지부는 약 3개월간 △글로벌 수준의 연구 시스템 및 전문 인력 △지속가능한 연구 지원 거버넌스 △중개와 임상연구 수행 역량 △특화된 중점 연구 분야의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21개 의료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기관 중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연구중심병원 선정으로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대규모 연구중심병원 육성 국책사업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바이오헬스 연구 생태계의 중심으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재준 병원장은 “강원도 최초이자 유일한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연구·의료 환경을 혁신하고 첨단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필수의료 위기와 초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며 “중점 연구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임상적 미충족 수요에 기반한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임상 적용까지 성과를 창출해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미래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기술 ‘클라우드 진료 플랫폼’ 멕시코 시장 확장
헬스온클라우드(대표 전상훈)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멕시코시티 테크데몬테레이 틀랄판 혁신클러스터에서 ‘제5차 글로벌헬스케어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1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이후 한국,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를 거쳐 이번에 라틴아메리카에 집중하며 멕시코에서 개최됐다.
데이비드 칼시노비치 멕시코 연방보건장관, 멕시코 연방외교부, 멕시코시티 경제부 등 정부 관계자와 루이스 헤레라 몬테레이의대 총괄 학장을 비롯해 대학, 병원, 산업계, 경제계 등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임영이 의료해외진출단장이 패널로 참석해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와 정책, 원격 진료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했다. 이어 멕시코를 비롯해 영국, 미국, 싱가포르, 콜롬비아, 브라질, 뉴질랜드 등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모여 헬스케어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방향, 정책과 규정, 의료 데이터, 인공지능, 병원 정보화, 바이오테크와 유전체, 원격 진료 활성화 방안, 가상현실을 이용한 의학 교육, 시뮬레이션과 게임화 의료 기술 교육에 대한 최신 지식을 공유했다.
■ ‘라온샴푸’ 사용 4주 만에 모발 빠짐 72% 감소
이번 임상시험은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를 통해 4주간 평균 39.7세의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모발 탈락 수는 라온샴푸 사용 후 사용 전보다 71.8% 감소, 모발 볼륨 개선에서는 19.85% 증가했다. 시험 참가자의 설문조사에서는 모발 탈락 수 개선, 모발 볼륨 개선, 사용감, 향, 추천 의사, 만족도 등 모든 항목에서 100%의 긍정 응답을 받았다.
라온파마는 2018년 설립된 탈모 치료제 특화 전문기업으로 대표 제품인 피나온정, 두타윈연질캡슐, 판시온캡슐이 2024년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라온샴푸 개발을 통해 기능성 탈모 완화 샴푸 시장에 진출했으며 전국 탈모 치료 병의원, 신세계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했다.
라온파마 관계자는 “임상 결과를 통해 모발 탈락 수 개선, 모발 볼륨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향후 국내외 시장에 확대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일, 보건의료 연구 위한 협력양해각서 체결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는 문부과학성, 후생노동성, 경제산업성에 나뉘어 있던 일본 보건의료 분야 연구개발 거버넌스를 통합하고 일본 정부 연구개발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된 일본 보건의료 연구개발 통합 관리기관이다.
진흥원은 일본과의 글로벌 보건의료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 설립 시기부터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개원 10주년을 맞아 협력양해각서 체결의 결실을 맺게 됐다.
양 기관은 재작년 4월 일본에서 개최된 기관 간 회의에서 한일 양국의 연구개발 협력 강화에 대해 차순도 원장과 요시나오 이사장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매년 한일 공동 심포지엄을 번갈아 개최해 오고 있다. 작년 한국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 협력양해각서 협의가 구체화되면서 이번에 최종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이로써 진흥원은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와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한 국내 최초의 전문기관이자 보건의료 연구개발 3대 펀딩 기관(미국 NIH, 영국 MRC, 일본 AMED)과 파트너십을 보유한 유일한 전문기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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