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웰, 현재 주가 매우 저렴…투자의견 '비중확대' 상향-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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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모건스탠리가 허니웰에어로스페이스(HONA)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현재 가격이 매우 저렴해 주식 매수에 좋은 시기라는 것이다.

19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허니웰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20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8%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모건스탠리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약점들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우선 매출과 영업이익(EBIT) 성장률이 동종 업계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 수익성(마진) 개선 폭이 제한적이고,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잉여현금흐름(FCF) 전환율 역시 경쟁사들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항공기 정비나 부품 교체로 수익을 올리는 장기 애프터마켓 기회도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핵심 원인으로는 차세대 상업용 원부품(OEM) 비중이 낮다는 점이 꼽혔다.

그럼에도 크리스틴 리와그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은 이러한 위험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다”면서 “허니웰은 동종 업계 대비 할인을 받는 것이 마땅하지만 최근 반영된 약 35% 수준의 할인은 과도하다”고 말했다.

허니웰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지난 한 달 동안 약 24% 하락했다. 허니웰에어로스페이스는 공급망 문제로 인해 운영에 차질을 빚는 가운데 지난 6월 말 허니웰에서 분사됐다.

리와그는 “현재 수준의 허니웰에어로스페이스는 장기화된 운영 회복뿐만 아니라 구조적으로 낮아진 장기 이익 및 잉여현금흐름 기반까지 주가에 선반영하고 있다”면서 “허니웰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한 설치 기반(installed base), 애프터마켓 노출도, 방산 포트폴리오, 탄탄한 최종 시장 수요를 고려할 때 후자는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허니웰은 오전 9시2분 현재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 대비 4.12%(6.62달러) 오른 167.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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